최종편집 2025년 04월 11일 18시 52분
'가짜뉴스 심의' 방심위원장, '직권남용'으로 고발당해
언론·시민단체, 류희림 위원장 검찰에 고발…"뉴스타파에 앙심 품은 정권에 부화뇌동"
가짜뉴스 심의를 내세워 뉴스타파 등 언론 보도에 대한 심의와 제재를 강행하고 있는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위원장이 직권남용으로 고발당했다. 언론시민단체들은 방심위에 심의 권한이…
YTN 노조 "유진, 상암사옥·남산타워 노리고 지분 인수했나"
[핫 이슈] 재계 78위 유진그룹, 23일 YTN 지분 31% 3200억에 낙찰
YTN 지분매각 경쟁의 승자는 유진그룹이었다. 유진그룹은 지난 23일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YTN 지분(30.95%) 경쟁 입찰에서 최고가인 3200억원을 써내 낙찰자로 결정됐다. 이후 한…
방심위원장 '가짜뉴스 심의' 강행… 야권 위원들 중단 호소
"줄세우기식 불공정 정치심의"
위법성 논란에도 가짜뉴스 심의를 밀어붙이고 있는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위원장이 언론 관련 단체들을 잇달아 만나며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 반면 방심위 야권 측 위원들은 류희림 위…
野 "YTN 지분 매각과정 의혹 국정조사 검토"
[유진그룹, YTN 지분 31% 낙찰]26년 만에 민간자본 대주주한전KDN의 주식보유 의사 반려 마사회 지분과 일괄 매각 결정 등정부·대통령실 유무형 압박 의혹최종관문 '최다액출자자 변경심사'요식행위로 그쳐선 안된다는 지적
1년 넘게 숱한 잡음과 논란 속에 진행돼 온 공공기관의 YTN 지분매각이 23일 유진그룹의 낙찰로 1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이제 한전KDN(21.43%)과 한국마사회(9.52%)가 각각 이사회를 열어 지…
남도영 국민일보 편집국장
[단신/새 인물]
남도영사진 국민일보 편집국장이 지난 16일 취임했다. 남도영 신임 국장은 1995년 국민일보에 입사해 사회부 사건팀장법조팀장, 사회부장, 정치부장, 신문제작총괄부국장,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다.…
YTN "공적 소유구조 변화 현실로… 외압·간섭 막겠다"
지분 30.95% 유진그룹 낙찰에 노사 각각 입장문방통위 "엄격·투명·신속 심사하겠다"
공공기관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30.95%)의 새 주인이 유진그룹으로 23일 결정된 가운데, YTN 노사가 각각 입장문을 통해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냈다.전국언론노동조합 YTN…
YTN 지분 31%, 3200억원에 유진그룹 품으로
23일 최종 낙찰자로 선정
유진그룹이 YTN의 새 대주주로 낙점됐다.유진그룹은 23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YTN 지분매각 경쟁 입찰에서 최고가인 3200억원을 써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3200억원은 23일…
미디어연대 대표, 방통위·방심위 외부 위원에 '동시 위촉'
류희림 방심위원장 있던 박우귀 미디어연대 공동대표방송평가위원·방송언어특위 위원에
보수 성향으로 알려진 언론단체 대표가 같은 날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위촉한 외부 위원 명단에 동시에 이름을 올리는 이례적인 일이 일어났다. 그 단체는 다름 아닌 현 류희…
인터넷 언론도 심의한다던 방심위... '제도권 언론' 빼고?
류희림 위원장, 인터넷신문협회 등과 잇따라 간담회인신협 "이중·중복규제" 우려 전달
인터넷 언론사 기사까지 심의대상을 확대하겠다던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이른바 제도권 언론에 대해선 자율규제를 우선하겠다며 한발 물러섰다. 류희림 방심위 위원장은 지난 19일 한국인터…
"불법·졸속 YTN 지분매각, 국정조사로 배후 규명해야"
언론노조 기자회견"자본시장법 위반, 한전KDN 배임 혐의 등 국정조사·수사 통해 밝혀야"
전국언론노동조합이 YTN 지분 매각 과정의 불법성을 주장하며 국정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언론노조는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는 당장 YTN 매각절차의 중지를 요구하고 한전KDN, 마사회, 삼…
한세실업 부회장은 왜 김건희 여사 옆에 앉았나
꺼지지 않는 YTN 지분 매각 '외압' 의혹'용산 친분설' 한세실업 등 여전히 거론
나흘 앞으로 다가온 YTN 지분 매각과 관련해 여전히 용산(대통령실) 개입설 등 의혹이 무성한 가운데,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국정감사에서도 YTN 지분 매각과 관련해…
"EBS는 KBS·MBC 부적격 퇴직자 위한 놀이터 아니다"
언론노조 EBS지부, 강규형·최기화 이은 신동호 보궐이사 임명 비판
방송통신위원회가 MBC 출신의 부적격 인사 논란이 있는 인물을 EBS 감사와 이사에 잇따라 임명하자 전국언론노동조합 EBS지부가 19일 성명을 내고 도 넘은 방통위의 인사 만행을 비판하며 임명 철…
최기화 이어 신동호… 방통위, MBC 출신 또 EBS로
MBC서 '부당노동행위'로 고소·징계당했던 신동호 전 아나운서국장 보궐이사 임명
방송통신위원회가 18일 위원회 회의를 열고 EBS 보궐이사에 신동호 전 MBC 아나운서국장을 임명했다. 최기화 EBS 감사에 이어 신동호 이사까지 MBC에서 부당노동행위로 문제가 됐던 인사를 연이…
지분매각 초읽기 YTN, 시민주주 운동 돌입
[노조 '와주라' 홍보 시작]발행 주식 0.1%만 보유해도회계 열람 등 대주주 견제 가능
YTN 공기업 지분매각이 초읽기에 들어가며 25년 만에 지배구조 변화가 임박한 가운데, YTN 노조가 시민들이 참여하는 소액주주 운동을 시작했다. 소액주주의 권한을 이용해 민간 자본을 대주주로…
방심위, MBC 뉴스데스크·PD수첩, JTBC 뉴스룸에 '과징금'
16일 전체회의서 뉴스타파 인용 보도 건 포함정부에 비판적 프로그램 13건 무더기 법정제재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조작된 뉴스타파의 김만배 녹취록 보도를 검증 없이 인용 보도했다며 MBC 뉴스데스크, PD수첩과 JTBC 뉴스룸에 법정 최고 징계인 과징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