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11일 18시 52분
결국 파업까지 가야 하나… EBS, 임단협 조정도 결렬
깊어진 갈등과 불신… '쟁의권' 얻은 노조, 향후 대책 등 논의
전례 없는 대립 속 연일 파열음을 내온 EBS 노사가 노동위원회 조정에서도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갈라섰다. 장기화하는 대립과 깊어지는 불신에 노사관계 회복은 더 요원한 일이 되어가고 있다. 경기지…
네이버·다음서 총선뉴스 제공하게 된 지역언론 '반색'
자체 총선 특집페이지도 오픈숏폼·디지털오리지널 등 선거 콘텐츠 다각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지역 언론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특히 이번 총선을 앞두고 네이버와 다음 양대 포털이 지역뉴스 제공을 확대하기로 하면서 지역 언론들도 전보다 더…
YTN 최대주주 변경승인 집행정지 신청 '기각'
법원 "노조 '원고 부적격', '회복 불능 손해' 우려도 없어"
YTN 노조와 사주조합이 YTN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처분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며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재판장 김정중)…
'여성의날' 주간에 듣는 '젊은 여자라 안 된다'는 말
[컴퓨터를 켜며] 김고은 기자협회보 편집국 부장대우
KBS 전국노래자랑 진행자 김신영씨의 하차를 두고 나흘째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시사보도프로그램도 아닌 오락프로그램 진행자 한 명 교체에 이토록 논란이 무성한 건 이례적인 일이다. 지난 2022…
김대근 YTN 지회장
[단신/새 인물]
YTN 새 지회장에 김대근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김 신임 지회장은 2010년 YTN에 입사해 사회부, 정치부 등을 거쳤으며 현재 앵커팀에 속해 평일 오전 8시 뉴스라이더를 진행하고 있다. 김 지회장은…
주총 열리기도 전에 법정서 마주한 YTN·유진
[최대주주 되자마자 YTN과 소송전]유진, YTN에 이사 6인 명단 통보YTN "3월 이사회 보고한 후 처리"유진, 시한 넘겼다며 가처분 소송
YTN과 YTN의 새 최대주주 유진그룹이 주주총회가 열리기 전 법정에서 먼저 만났다. 유진이엔티가 YTN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 때문이다. 새 대주주와 현 경영진이 시작부터 법적 분쟁을 하게 되면서…
커지는 OTT 광고시장… '개인 맞춤형' PPL도 가능해진다
넷플릭스 이어 티빙도 광고요금제 확대방송학회·코바코 세미나... "OTT의 미래는 광고"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앱 국내 이용자가 2000만 명을 넘어섰다. 2023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에 따르면 OTT 이용률은 77.0%로 지속 증가 추세이며, 특히 10~30대 이용률은 95%가 넘는다…
"폐국 막아달라" TBS 호소에 "우리 손 떠났다"는 시의회
TBS 구성원들 "민영화는 곧 폐국… 서울시와 시의회 나서달라" 연일 호소
TBS 구성원들이 서울시와 시의회를 향해 폐국만은 막아달라며 연일 호소하고 있지만, 시의회는 의회 손을 떠났다며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지난 28일 서울시의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
'YTN 방송사고' 이동관 명예훼손 고소... 경찰, 혐의없음 불송치
작년 '흉기난동 사건' 보도때 사진 내보내이 전 위원장, YTN에 3억 손배소도 제기
지난해 8월 분당 흉기 난동 사건을 보도하며 이동관 당시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사진을 내보낸 YTN에 대해 경찰이 명예훼손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해 8월16일 이동관 전…
1일 vs 34일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21일 전주방송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심사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전주방송의 대주주를 일진홀딩스에서 일진다이아몬드로 변경하는 건의 기본 심사방향 등을 정한 것이다…
고형석 대전CBS 지회장
대전CBS 새 지회장에 고형석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고 신임 지회장은 2008년 언론계에 입문한 뒤 2013년 대전CBS로 자리를 옮겨 보도제작국에서 사건팀과 정치팀, 청사특구 등의 출입처를 거쳐 현…
방통위도 "2인 체제 비정상" 인정… '위법성' 법원 판단은?
서울행정법원, YTN 최다액출자자 변경 승인 집행정지 심문기일 진행담당 판사 "소명자료 꼼꼼히 검토한 뒤 신중히 판단"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와 YTN 우리사주조합이 YTN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처분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며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 사건의 심문기일이 27일 서울행정법원에…
민영화 추진한 대표 사퇴, 구성원들 '민영화 백지화' 요구
서울시의원 "지금 TBS는 아비규환"…오세훈 시장 "선의의 피해자 없도록 여러 고민 중"
서울시 출연기관 지정 해제를 앞두고 TBS 민영화를 추진해 온 대표이사가 사직하고, 구성원들은 민영화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서는 등 TBS가 큰 혼란에 빠졌다. 서울시의원은 지금 TBS는 아비…
"딥페이크 근절" 여당과 방심위·방통위의 '호들갑'
대통령 영상 '딥페이크' 규정 접속차단에, 방통위는 "민관협력 대응"…언론노조 "과잉 행정"
가상으로 꾸며본 윤석열 대통령의 양심고백. 제목에서부터 실제가 아님을 밝힌 45초짜리 영상을 두고 여당 원내대표가 딥페이크 영상물이라며 특단의 대책을 주문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서둘러…
"KBS에 집중된 재난방송 지원, 특별법 제정해 지역까지 확대해야"
'국지화되는 자연재해 지역방송의 역할' 토론회…획일적인 의무·과태료 기준 등 차등화 요구
코로나19 때 자동자막송출시스템으로 우리한테 날아온 재난정보가 연간 2000건이었다. 그중 3건이 문제 돼서 과태료 1500만원씩 4500만원을 부과받았다.(실제론 50% 감액) 지역(울산)과는 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