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9일 18시 58분
미디어연대 대표, 방통위·방심위 외부 위원에 '동시 위촉'
류희림 방심위원장 있던 박우귀 미디어연대 공동대표방송평가위원·방송언어특위 위원에
보수 성향으로 알려진 언론단체 대표가 같은 날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위촉한 외부 위원 명단에 동시에 이름을 올리는 이례적인 일이 일어났다. 그 단체는 다름 아닌 현 류희…
인터넷 언론도 심의한다던 방심위... '제도권 언론' 빼고?
류희림 위원장, 인터넷신문협회 등과 잇따라 간담회인신협 "이중·중복규제" 우려 전달
인터넷 언론사 기사까지 심의대상을 확대하겠다던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이른바 제도권 언론에 대해선 자율규제를 우선하겠다며 한발 물러섰다. 류희림 방심위 위원장은 지난 19일 한국인터…
"불법·졸속 YTN 지분매각, 국정조사로 배후 규명해야"
언론노조 기자회견"자본시장법 위반, 한전KDN 배임 혐의 등 국정조사·수사 통해 밝혀야"
전국언론노동조합이 YTN 지분 매각 과정의 불법성을 주장하며 국정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언론노조는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는 당장 YTN 매각절차의 중지를 요구하고 한전KDN, 마사회, 삼…
한세실업 부회장은 왜 김건희 여사 옆에 앉았나
꺼지지 않는 YTN 지분 매각 '외압' 의혹'용산 친분설' 한세실업 등 여전히 거론
나흘 앞으로 다가온 YTN 지분 매각과 관련해 여전히 용산(대통령실) 개입설 등 의혹이 무성한 가운데,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국정감사에서도 YTN 지분 매각과 관련해…
"EBS는 KBS·MBC 부적격 퇴직자 위한 놀이터 아니다"
언론노조 EBS지부, 강규형·최기화 이은 신동호 보궐이사 임명 비판
방송통신위원회가 MBC 출신의 부적격 인사 논란이 있는 인물을 EBS 감사와 이사에 잇따라 임명하자 전국언론노동조합 EBS지부가 19일 성명을 내고 도 넘은 방통위의 인사 만행을 비판하며 임명 철…
최기화 이어 신동호… 방통위, MBC 출신 또 EBS로
MBC서 '부당노동행위'로 고소·징계당했던 신동호 전 아나운서국장 보궐이사 임명
방송통신위원회가 18일 위원회 회의를 열고 EBS 보궐이사에 신동호 전 MBC 아나운서국장을 임명했다. 최기화 EBS 감사에 이어 신동호 이사까지 MBC에서 부당노동행위로 문제가 됐던 인사를 연이…
지분매각 초읽기 YTN, 시민주주 운동 돌입
[노조 '와주라' 홍보 시작]발행 주식 0.1%만 보유해도회계 열람 등 대주주 견제 가능
YTN 공기업 지분매각이 초읽기에 들어가며 25년 만에 지배구조 변화가 임박한 가운데, YTN 노조가 시민들이 참여하는 소액주주 운동을 시작했다. 소액주주의 권한을 이용해 민간 자본을 대주주로…
방심위, MBC 뉴스데스크·PD수첩, JTBC 뉴스룸에 '과징금'
16일 전체회의서 뉴스타파 인용 보도 건 포함정부에 비판적 프로그램 13건 무더기 법정제재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조작된 뉴스타파의 김만배 녹취록 보도를 검증 없이 인용 보도했다며 MBC 뉴스데스크, PD수첩과 JTBC 뉴스룸에 법정 최고 징계인 과징금을…
"'가짜뉴스 근절'은 총선 언론대책, 모두 뉴스타파 될 수 있다"
전문가들, 방통위 '가짜뉴스 근절 대책' 위법성·위헌성 지적
한국언론진흥재단 뉴스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빅카인즈에서 9월 한 달간 가짜뉴스가 들어간 기사를 검색했다. 1567건이 나왔다. 지난해 1년치(4029건)의 40%에 육박하는 수치다. 연관어 분석을 해…
뉴스타파 "권력의 불법적 검열에 굴종하지 않겠다"
방심위 통신소위 '의견진술' 결정에 '불출석' 의사 밝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뉴스타파의 김만배 음성파일 보도를 심의 안건으로 상정하고 의견진술을 결정한 데 대해 뉴스타파가 정당성 없는 결정이라고 비판하며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 뉴스타파…
라디오까지... 뉴스타파 인용보도 법정제재 또 늘어
방심위 방송소위,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 경고 등 6건 제재
지난해 대선 직전 뉴스타파가 보도한 김만배-신학림 음성파일을 인용 보도한 방송에 추가 징계가 내려졌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방송소위원회는 12일 정기회의를 열고 KBS 라디오 최경영의…
文정부 때도 전용기 탑승 배제? 방심위원장의 '가짜뉴스'
'대통령 전용기 배제' 집중 보도 MBC에방심위 방송소위, 법정제재 의결
MBC 뉴스데스크가 대통령 전용기 탑승 배제와 관련해 자사에 유리한 입장을 일방적으로 보도했다는 이유로 법정제재를 받게 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방송소위원회는 12일 정기회의를 열…
방심위, 뉴스타파 의견진술 듣는다… 인터넷 보도 심의 1호
김만배 녹취록 보도 관련... '위법' 논란에도 심의 강행삭제·차단 등 시정요구나 행정처분 검토 예상
결국 뉴스타파까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심의와 제재를 받게 됐다. 방심위는 11일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대선을 사흘 앞두고 뉴스타파가 공개한 김만배-신학림 녹취록 보도를 심의…
KBS 보궐이사에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
방통위, 11일 보궐이사 추천
방송통신위원회가 11일 회의를 열고 KBS 보궐이사에 이동욱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을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KBS 사장 선임 과정에서 지난 5일 전격 사임한 김종민 전 이사의 후…
'가짜뉴스 국감' 된 방통위·방심위 국감
[2023 국정감사] 방통위·방심위수신료 분리징수 등 논의조차 안돼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막을 올린 10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첫 일정으로 진행된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국감에선 가짜뉴스를 둘러싼 치열한 공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