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9일 18시 58분
'국민의힘 지도부'가 "저희 지도부"라는 방통위원장
"방통위원 3인 패키지 처리 여야 협상 중" 발언했다가 "위험한 발언" 야당 의원들 뭇매
인사청문회 때부터 거침없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어온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1일 공석 중인 방통위원 추천 문제로 여야가 협상 중이란 취지의 발언을 했다가 야당 의원들로부터 혼쭐이 났다.이날 열…
방문진 이사 해임 '3연패'에도 이동관 위원장 "재항고 검토"
법원, 권태선 이사장 해임 집행정지 방통위 항고 기각 이어 김기중 이사 해임처분도 집행정지 결정
권태선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장 해임이 무효라는 법원의 거듭된 판결에 이어 1일 김기중 이사 해임 또한 무효 판결을 받았으나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은 여전히 납득할 수 없다며 재항고 여부…
YTN 구성원들 "여러 수사 등장한 유진그룹이 낙찰자라니…"
후보 언급 안되던 회사에 낙찰되자YTN 구성원들, 정부와 유착 의심이동관 "통과의례 되는 일 없을 것"
지난달 23일 진행된 공공기관 YTN 지분매각을 지켜보며 YTN 구성원들은 여러 번 놀랐다. 우선은 입찰 사흘을 앞두고 갑자기 등장한 다크호스 때문이었다. 통일교 창시자인 고 문선명 총재의 아들 문…
YTN 시민주주운동 '와주라' 1100명 돌파
공공기관 지분매각에 따른 지배구조 변화에 맞서 YTN 노조가 벌이는 시민주주 운동 와주라(와이티엔 주주가 되어주라)가 2주 만에 1000명 넘는 시민을 모으며 순항 중이다.전국언론노동조합 YTN…
주니어 기자들이 직접 뽑는 언론상, 어떻게 다를까?
저널리즘클럽Q, 언론상 제정11월25일까지 접수… 연말 첫 시상
좋은 기자가 되기 위한 길을 탐색하고 연구하는 기자들의 모임 저널리즘클럽Q에서 언론상을 제정해 올 연말 첫 시상에 나선다. 일선 현장 기자들의 눈으로 본 좋은 기사는 기존의 언론상들과 어떻게 차…
국무회의 보고자료가 방심위 회의에 등장한 이유는
류희림 위원장 "참고하라"'독립기구' 방심위 위원과 기자들에방통위 국무회의 보고문건 배포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전체회의 방청을 위해 30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에 들어서자 낯익은 자료가 책상 위에 놓여 있었다. 가짜뉴스 근절 추진현황 및 법적근거란 제목을 단 표지…
'순진짜 가짜뉴스'가 뭐냐고 방통위원장에 물었더니
MBC 보도에 "흑색선전, 재승인 반영" 운운야당 의원들 "방통위원장이 할 말인가"
아니 가짜뉴스 단속하는 게 왜 언론탄압입니까. 제가 알아듣게 설명해 주세요.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추진 중인 가짜뉴스 심의 및 대책이 법적 근거가 없어 문제라는 거듭된…
"KBS 이사 검증 생략" 지적... 이동관 "보궐이사는 패스트트랙"
최기화 EBS 감사·이동욱 KBS 보궐이사고민정 의원 "정상적 인사검증 안돼" 비판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동욱 KBS 보궐이사를 추천하면서 신원조회 등 정상적인 인사 검증 절차를 거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이동관 방통위 위원장은 보궐이사이기 때문에 패스트트랙으로 빨리할 수…
'가짜뉴스 심의' 방심위원장, '직권남용'으로 고발당해
언론·시민단체, 류희림 위원장 검찰에 고발…"뉴스타파에 앙심 품은 정권에 부화뇌동"
가짜뉴스 심의를 내세워 뉴스타파 등 언론 보도에 대한 심의와 제재를 강행하고 있는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위원장이 직권남용으로 고발당했다. 언론시민단체들은 방심위에 심의 권한이…
YTN 노조 "유진, 상암사옥·남산타워 노리고 지분 인수했나"
[핫 이슈] 재계 78위 유진그룹, 23일 YTN 지분 31% 3200억에 낙찰
YTN 지분매각 경쟁의 승자는 유진그룹이었다. 유진그룹은 지난 23일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YTN 지분(30.95%) 경쟁 입찰에서 최고가인 3200억원을 써내 낙찰자로 결정됐다. 이후 한…
방심위원장 '가짜뉴스 심의' 강행… 야권 위원들 중단 호소
"줄세우기식 불공정 정치심의"
위법성 논란에도 가짜뉴스 심의를 밀어붙이고 있는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위원장이 언론 관련 단체들을 잇달아 만나며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 반면 방심위 야권 측 위원들은 류희림 위…
野 "YTN 지분 매각과정 의혹 국정조사 검토"
[유진그룹, YTN 지분 31% 낙찰]26년 만에 민간자본 대주주한전KDN의 주식보유 의사 반려 마사회 지분과 일괄 매각 결정 등정부·대통령실 유무형 압박 의혹최종관문 '최다액출자자 변경심사'요식행위로 그쳐선 안된다는 지적
1년 넘게 숱한 잡음과 논란 속에 진행돼 온 공공기관의 YTN 지분매각이 23일 유진그룹의 낙찰로 1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이제 한전KDN(21.43%)과 한국마사회(9.52%)가 각각 이사회를 열어 지…
남도영 국민일보 편집국장
[단신/새 인물]
남도영사진 국민일보 편집국장이 지난 16일 취임했다. 남도영 신임 국장은 1995년 국민일보에 입사해 사회부 사건팀장법조팀장, 사회부장, 정치부장, 신문제작총괄부국장,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다.…
YTN "공적 소유구조 변화 현실로… 외압·간섭 막겠다"
지분 30.95% 유진그룹 낙찰에 노사 각각 입장문방통위 "엄격·투명·신속 심사하겠다"
공공기관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30.95%)의 새 주인이 유진그룹으로 23일 결정된 가운데, YTN 노사가 각각 입장문을 통해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냈다.전국언론노동조합 YTN…
YTN 지분 31%, 3200억원에 유진그룹 품으로
23일 최종 낙찰자로 선정
유진그룹이 YTN의 새 대주주로 낙점됐다.유진그룹은 23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YTN 지분매각 경쟁 입찰에서 최고가인 3200억원을 써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3200억원은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