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8일 16시 15분
[이달의 기자상] 미씽, 사라진 당신을 찾아서
[제397회 이달의 기자상] 강윤주 한국일보 뉴스룸국 엑셀런스랩 기자 /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한여름 더위를 식혀줄 장맛비가 억수로 쏟아진 그 날도 휴대폰에서는 실종 경보 문자가 울렸습니다. 도심을 정처 없이 헤매고 계실 꽃무늬 바지 차림의 91세 할머니가 걱정됐습니다. 매일 40명의 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