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광고 허용에 신문사 민감 반응
○…문화관광부가 최근 방송 중간광고를 허용하기로 방침을 정하자 신문사들이 즉각적으로 비판기사를 게재하는 등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각 신문사들이 즉각 'TV중간광고 허용-시청자만 짜증난다'(동아 1.22), '방송중간광고 허용 시민단체 반발'(한국 1.22), 'TV중간광고 허용방침, 논란 예상'(조선 1.29) 등 '시청자들의 반발'을 내세워 중간광고 허용을 비판하고 나선 것. 특히 동아일보는 이와관련 자체 여론조사를 실시해 '공중파 방송 중간광고 반대 77.1%'(1.26)를 부각시키고, 조선일보는 사설로 '누구 위한 TV 중간광고인가'(1.29)라고 비판했다.
신문사들의 이같은 반응에 언론계에서는 "시청자의 볼 권리 침해보다는 한정된 광고시장에서 방송중간광고가 허용될 경우, 결과적으로 신문사로 돌아올 '파이'가 줄어드는 것에 대한 우려 때문이 아니냐"며 곱지 않은 눈초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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