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 인천·경기기자협회(협회장 최종식)는 1일 중국대사관측에 장보고 기념관 지도오기에 대해 정정을 요구했다.
인천·경기기자협회는 이날 공문을 통해 “중국 위해시 석도의 법화원 장보고기념관에 있는 대형지도 2개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놓은 것은 잘못됐다”며 시정을 요구했다.
인천·경기기자협회는 또 “기념관측은 당시 상황을 그대로 재현했다고 안내했지만 당시에는 일본이라는 이름도 없었다”며 “향후 오기수정 과정을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
인천.경기기자협회 소속 16명의 기자들은 지난달 26일부터 3박4일동안 중국 연대와 청도, 석도지역을 각각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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