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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프레스센터 14층에서 열린 지발위 개소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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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김태진·이하 지발위) 사무실 개소식이 22일 오전 프레스센터 14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태진 위원장은 “권력과 광고주에 기생하는 신문이 아닌, 독자들에게 진실을 전달하는 매체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끌어 내겠다”며 “엄격한 지원기준 마련과 투명한 사업 시행으로 법 취지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발위는 5월중 세부지원 기준을 확정짓고 지원신청 및 심사를 거쳐, 오는 6월부터 본격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이미경 위원장, 김재홍·이광철 의원(우리당), 조기숙 청와대 홍보수석, 김창호 국정홍보처장, 정남기 한국언론재단 이사장, 안형순 전국지방신문협의회 회장, 김용숙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장, 오한흥 지역언론개혁연대 대표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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