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최고의 영예인 제32회 한국기자상 후보 추천이 18일 마감됐다.
원래 이 상은 해마다 8월 17일 기자협회 창립 기념일에 맞춰 그전 해 7월 1일부터 1년 동안 취재 보도와 민주 언론 창달에 공적이 뚜렷한 기자를 대상으로 선정, 시상했으나 기자협회 회계연도를 매년 1월 1일에서 12월 31일로 바꿈에 따라 시상 날짜도 연초로 바꾸고 대상도 그전 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로 변경했다. 다만 이번에는 변경 첫 해인 만큼 대상을 1998년 7월 1일부터 1999년 12월 31일로 했다.
이 때문에 이번에는 예년보다 훨씬 많은 124편의 후보작이 추천돼 경쟁도 그만큼 더 치열해졌다.
최종 심사 및 결과 발표는 2월 8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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