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가 지난 1일부터 지방지 중 처음으로 ‘개인미디어’로 불리는 기자블로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인천일보는 블로그서비스 전면시행에 따라 그동안 신문지면에 게재하던 기자 이메일주소를 없애고 블로그 아이디를 쓰고 있다. 인천일보는 또 기자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블로그 세상’을 꾸밀 수 있도록 3가지 홈페이지 디자인화면(skin)을 제공했다.
기자블로그는 인천일보 홈페이지(www.itimes.co.kr)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기자 개인의 이메일 아이디를 이용할 경우에는 블로그 이름을 추가하면 된다.
기자블로그 개발담당자인 김황수씨(전산팀)는 “기자블로그의 경우 기사화되지 못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데다, 독자들의 반응을 즉각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사내 대화창구 역할을 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용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Copyright @2004 한국기자협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