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기자협회(회장 홍은희)는 ‘올해의 여기자상’ 수상자로 MBC 기획취재센터 양윤경 기자와 한국일보 송영주 의학전문 대기자를 선정했다.
취재부문 여기자상에 선정된 양 기자는 ‘군용 무전기 연속 폭발’사실을 특종보도해 국방부가 무전기 배터리를 모두 교체하도록 한 점이 수상 배경으로 인정됐다.
또 송 기자는 ‘여자는 왜?’라는 의학연재기사로 여성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인 공로가 수상 배경이 됐다.
여기자협회는 27일 오후 7시 프레스클럽 20층에서 ‘제2회 올해의 여기자상 시상식 및 여기자협회 신년하례회’를 갖고 30여년간의 기자생활을 마치고 퇴임하는 윤혜원 연합뉴스국장과 임영숙 서울신문 주필에 대한 감사패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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