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소.식]

동아일보 광화문 사옥 입주

97년 충정로 사옥으로 이전했던 동아일보는 새해 첫날인 1월 1일부터 '고향'에서 광화문 시대를 새롭게 연다. 동아일보가 입주하는 동아미디어센터는 지상 21층 지하 5층 연건평 7022평인 첨단 인텔리전트빌딩. 1층 로비에는 천장에서 늘어뜨린 100여 개의 멀티비디오에 기자들의 눈을 촬영한 비디오아트 '열매 눈'을 방영할 예정이다. 또한 매일 저녁 6시 30분경 홍보 담당자들이 가판 신문을 확인하기 위해 몰리는 동아미디어센터 앞에 조명을 설치, 정보 1번지로서의 기능을 한층 높였다.





KH·내경 특별성과급 50% 지급

코리아헤럴드·내외경제신문은 24일 상여금 50%를 특별 성과급으로 지급했다. 또 계약직 및 연봉제 사원들에게도 연봉 대비 2.31%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회사는 "창사 이래 최초 흑자하는 성과에 대한 보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카인즈 검색 지방지도 가능

1월 1일부터 언론재단(이사장 김문원)이 운영하는 뉴스종합검색서비스 KINDS에서 지방지 검색이 가능해진다. 이로써 KINDS의 서비스 영역은 기존의 종합일간지, 경제지, 영자지, TV 방송뉴스, 시사잡지에서 지방지로 확장된다.



검색방법은 한 곳에 각 지방지의 검색사이트를 모아놓고 이용자들이 원하는 신문을 선택하도록 하는 프론트엔드 방식이다. 이 방식은 이용자들이 각각의 검색엔진에 접속해야 하는 수고를 덜어주는 이점이 있다.





<정보원 총람 2000> 발간

언론재단은 취재원에 대한 정보를 모아 놓은 '정보원 총람 2000'을 발간했다.



이 책은 각 분야의 주요 기관과 전문가들에 대한 정보를 기관편, 전문가편, 색인편으로 나누어 정리해 놓았다. 기관편은 행정기관과 연구소, 공공기관, 협회 등 7500여 개 기관의 인터넷 주소, 이메일 주소, 홍보담당자 등을 수록하고 있다. 전문가편에서는 대학교수, 연구원 등 1만 5000여 명의 연락처, 경력, 전문분야, 관심분야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이 정보는 언론재단의 홈페이지(http://www.kpf.or.kr)에서 '취재원 정보'로도 검색 가능하다. 구입문의는 언론재단 언론정보팀 02)2001-786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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