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협회 인천·경기협회(회장 최종식)는 다음달 2일 수원시 공무원 연수원에서 회원가족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인천·경기협회는 회원사뿐만 아니라 회원가족들까지도 친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가족전체가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했다. 협회는 이날 오전 회원사 대항 축구대회 및 족구대회를 열고, 오후에는 회원사 가족들이 모두 참여하는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



최종식 협회장은 “회원들뿐만 아니라 회원 가족들까지 참여하는 가족공동체 체육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언론계 전체가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만큼 이번 체육대회가 회원들의 시름을 잠시나마 덜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인일보 지회는 다음달 9일과 23일 전국교열부체육대회 및 사우회 체육대회 등을 각각 개최하기 때문에 이번 기자협회 체육대회 참여여부를 22일 대의원대회에서 최종 확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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