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차장에 3000만원 지급

유민재단 적법 절차 주장

유민문화재단(이사장 강영훈)이 지난 5월 선정위원회 구성, 모집 공고 등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문일현 차장을 해외연수자로 선정, 3000만 원을 지급했다는

미디어오늘 보도와 관련 유민재단측은 11일 "적법한 절차였다"고 밝혔다.



미디어오늘이 "문 기자 출국 당시 이미 중앙일보에서 3000만 원을 지급했으며

형식상 유민재단에서 이를 지급한 것처럼 돼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 제기에

대해서는 "자체 논의와 합법적인 내부 절차를 거쳐 문 기자를 선정한 것"이라며

"의혹 부분은 사실무근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철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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