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사 노사 합의로 구성된 '편집국장 선출방식 협의회'는 ①사장임명제 ②직선제 ③임면동의제 ④추천제 ⑤중간평가제 등 5가지 안을 내놓아 11일 편집국 전체 기자들의 투표로 최종 결정한다.
투표는 5개 안 중 1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과반수를 넘긴 최다 득표안이 결정된다.
과반수에 미달하면 1, 2위 안만을 놓고 결선투표를 실시한다.
사실상 편집국장 직선제와 임명제의 격돌인 이번 투표 결과에 따라 세부 제도안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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