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개혁시민연대(상임대표 김중배)와 기자협회, 언론노련(위원장 최문순)은 2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권과 정부가 법·제도 정비 등 언론개혁을 위한 여건 조성에 적극 나서라고 요구하며 신문개혁을 거듭 촉구했다.
이날 3단체는 ▷언론사와 언론종사자는 언론개혁에 적극 동참하고 ▷여야 정당은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정기간행물법을 개정하고 통합방송법안을 통과시키며 ▷언론발전위(가칭) 구성 제안을 즉각 수용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정부에 대해 ▷전 언론사 정기 세무조사 실시·결과 공개 ▷언론사와 계열사 및 관계사 간의 부당 내부거래와 무가지 살포 등 불공정행위 시정을 위한 조치 강구 ▷정부 또는 정부투자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대한매일, 연합뉴스 주식 처분을 요구했다.
대한매일과 연합뉴스 노조는 별도 성명을 통해 ▷대한매일의 정부지분 처분과 비영리법인 설립을 통한 공익언론으로 전환 ▷연합뉴스의 통신언론진흥회법 통과 등 위상 재정립을 촉구했다.
3단체는 앞으로 언론 종사자 및 대국민 서명운동, 여야 대표 및 정책위 의장 면담, 철야 농성 및 신문개혁 촉구 집회 등을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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