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문화 5일 최다

대부분 3일, 국민·대한 4일

이번 추석연휴에 기자들은 얼마나 쉴까. 신문사에선 문화일보가 5일로 가장 긴 연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문화일보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0일자부터 14일자까지 5일간 휴간을 하기로 결정, 기자들에게도 5일간의 긴 연휴를 줬다. 그러나 14일 일요일자 발행 여부를 놓고 고민해온 상당수 조간 신문들이 ‘발행’ 쪽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대다수 기자들의 연휴는 3일에 그쳤다. 경향, 동아, 세계, 조선, 중앙, 한겨레, 한국 등이 11, 12, 13일자를 휴간하고 14일자를 발행하기로 하면서 기자들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만 쉬고 13일 출근하게 된 것.

한편 국민일보와 대한매일은 14일자 발행을 하지 않기로 결정해 기자들은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휴식을 취하게 된다.

박미영 기자 [email protected] 박미영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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