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 부회장 등 임원 3명 추가 인선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현)는 11일 급변하는 미디어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언론인 역량강화와 지역 매체의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소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워싱턴특파원 임기를 마치고 돌아온 강계만 매일경제 기자를 부회장으로 재선임했다. 강 부회장은 협회 부회장직 수행 중 워싱턴 특파원으로 발령돼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복귀했다. 또 포털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 매체의 언론 환경을 개선하고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지역매체 포털대응 특별위원회’를 신설, 초대 위원장에 김대환 충청투데이 기자를 임명했고, 갈수록 전문성이 요구되는 시대,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언론인 역량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이경희 연합뉴스TV 기자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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