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경 울산MBC 보도국장

[단신/새 인물]

서하경<사진> 울산MBC 보도국장이 1일 취임했다. 서 국장은 2004년 울산MBC에 입사해 울산MBC 기자협회장, 탐사기획팀장 등을 지냈다. 서 국장은 2012년 10월 ‘한반도 바다가 변한다’, 2020년 8월 ‘고적(古蹟)과 식민지 관광’ 보도로 한국기자협회가 주는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다. 서 국장은 “공정한 보도, 신뢰받는 보도, 그리고 취재와 보도의 자율성을 지키는 것은 수학 명제처럼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보도책임자의 역할이자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뉴스 기본 가치에 충실하고, 시청자 관점에서 궁금한 뉴스, 꼭 봐야 할 뉴스, 젊은 감각의 역동적인 뉴스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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