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T - 김정섭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학과 교수

[단신/새로 나온 책]

미국 뉴스 채널 CNN이 ‘CNN Fast’란 이름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광고만 봐주면 무료로 원하는 콘텐츠를 희망하는 시간대에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가 이용자들을 빨아들이고 있다. 미국에서 최근 2년간 1000만명(2021년 470만명, 2022년 580만명) 이상이 유료 방송 약정을 해지하고 FAST로 갈아탔다. 한국에서도 삼성전자, LG전자가 자사의 스마트TV에 FAST 채널을 탑재해 서비스하고 있고, 뉴(NEW), 아리랑TV, 일부 통신사와 케이블TV가 FAST 채널 사업에 착수했다. 이 책은 FAST 서비스와 FAST 채널을 입체 해부해 이용 가이드를 제시한다. FAST 채널 의미와 탄생 배경, 사업 현황·전망, 주요 업체 사업계획, 예상되는 정책·규제 리스크, 사업 성공의 과제 등도 담았다. 한울엠플러스

김성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배너

많이 읽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