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기금(이사장 이하경 중앙일보 대기자)이 ‘SK·편협기금 미래역량 콘텐츠 공모전’ 첫 번째 선정작으로 서울경제신문의 <위기 또는 기회, 그린워싱>과 아주경제신문의 <사라지는 꼬마야!>를 공동 선정했다.
서울경제신문 유주희·이인애·김현지 기자는 <위기 또는 기회, 그린워싱>을, 아주경제신문 곽재원 논설위원장 등 기자 5명은 <사라지는 꼬마야!>를 각각 출품해 8월29일 열린 심사위원회 회의에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두 작품에는 각각 2000만원의 콘텐츠 제작 지원비가 지원된다.
심사위원회는 <위기 또는 기회, 그린워싱>에 대해 “콘텐츠 제작 준비 과정의 완성도가 높고 환경문제와 연관된 미래를 예측·대응하고자 하는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또 <사라지는 꼬마야!>에 대해선 “문래동 소공인의 애환과 장인 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사회적 문제의식과 현장감 넘치는 영상 제작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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