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이준희 수석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31일 오후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이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뽑았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이준희 신임 회장은 “인터넷미디어가 더는 뉴미디어 아닌 시대에 인터넷기자들이 살고 있다”면서 “포털 플랫폼에 종속된 언론 현실을 타개하고, 무너진 저널리즘과 기자들의 신뢰 회복에 나서 인터넷 저널리즘의 본질적 가치를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이날 도형래 기자를 수석부회장으로 인준했다. 또한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전년도 사업 보고 및 결산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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