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협회와 ㈔인터넷기업협회가 시상하는 제3회 올해의 인터넷기업상 대상에 ㈜NHN이 선정됐다.

인터넷기업상은 인터넷산업의 바람직한 발전방향 제시를 위해 정보통신부의 후원으로 기자협회와 인터넷기업협회가 공동 제정한 것이다. 심사는 언론사 IT 관련부서 데스크급 간부 9명과 교수 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위원장 안중호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이 맡았다.

심사위원단은 대상 선정과 관련, “NHN은 한게임과 네이버의 합병으로 비즈니스 영역의 확대에 성공해 닷컴 순이익 100억원 시대를 열었고, 코스닥 등록에 성공해 닷컴주의 부활을 주도한 공로가 인정됐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대상(정보통신부장관상) △㈜NHN ◇최우수상(기자협회장상) △기반산업부문 ㈜넷피아닷컴 △지원산업부문 ㈜인포허브 △활용산업부문 ㈜잡코리아 ◇우수상(인터넷기업협회장상) △여성CEO부문 ㈜베스트존 ◇특별공로상(기자협회장상) △글로벌부문 ㈜버콜비 △여성CEO부문 ㈜이십일세기정보통신 △지방기업부문 굿라이프 커뮤니케이션㈜ ◇특별공로상(인터넷기업협회장상) △지방기업부문 ㈜티에스 ㈜인트모아 편집국의 전체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