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혜 매일경제신문 노조위원장

[단신/새 인물]

매일경제신문 노조위원장에 김효혜<사진> 기자가 선출됐다. 김 기자는 지난달 20일 노조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 찬성으로 노조위원장에 당선됐다. 매일경제 노조의 첫 여성 위원장이다. 김 위원장은 2009년 머니투데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2012년 매일경제로 이직한 뒤 증권부, 사회부, 유통경제부에서 근무했다. 김 위원장은 “조합원들과 열심히 소통하겠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전환과 뉴미디어 역량 강화 등 여러모로 변화가 많은 시기인데 이 과정에서 조합원들의 권익이 희생되거나 침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가정 양립을 위한 부분에도 세심히 관심을 기울이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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