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일을 헤매고, 해내고 - 임현주 MBC 아나운서

[단신/새로 나온 책]

‘일하는 우리’의 모습을 기록한 책이다. 이 책은 일하는 우리의 면모를 크게 여섯 가지 주제로 나누어 보여준다. 1장 ‘출근길 강변북로를 달리며’에선 매일 일어나게 하는 힘을, 2장 ‘부딪히고, 사랑하며’에선 인간관계를, 3장 ‘괴로움에 맞서 나를 지키는 것’에선 용기를, 4장 ‘프로의 세계에서 배운 것’에선 노련함을, 5장 ‘고유한 내 모습으로 일한다는 것’에서는 편안함을, 6장‘좋아하는 일을 계속 좋아할 수 있도록’에서는 버티는 힘을 이야기한다. 저자가 자신의 경험담부터 인터뷰하며 만난 사람, SNS와 클럽하우스 등 온라인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와 위로를 함께 담았다. 저자는 자신에게 도움을 주었던 그 사람들처럼, 자신도 누군가를 위한 다독임을 6장에 걸친 대답으로 남겼다고 말한다. 한겨레출판

김성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배너

많이 읽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