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10여 년간 경인일보에 실린 ‘맛집을 찾아서’를 엮은 책이다. 경기도 31개 시·군과 인천광역시 10개 군·구로 세분화해 경인일보 기자들을 포함해 지역민들이 손꼽는 맛집을 정리했다. 각각의 맛집이 가진 소소한 이야기를 여러 장의 컬러 사진과 함께 담았고, 전화번호와 주소, 영업시간 등 필수 정보도 빼놓지 않았다. 책 곳곳에는 지역 관광지와 가볼 만한 곳들도 있어 이 책을 가이드 삼아 경인지역 맛집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을 듯하다. 배상록 대표이사는 발간사에서 “흉내 낼 수 없는 깊은 맛과 개성 넘치는 메뉴들은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끌었고 친절은 덤이었다. 뭐니뭐니해도 가장 사랑받는 맛집은 주인장의 정성과 노력의 결과물이지 않나 싶다”고 했다. 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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