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언론사에 큰 족적을 남긴 언론인 9명의 삶과 언론 철학을 담았다. 이번 책은 ‘언론계 거목들 1’에 이어 대한언론인회가 두 번째로 기획·출간했다.
고재욱, 김성곤, 박권상, 방우영, 선우휘, 신우식, 오소백, 이정섭, 최창봉 등 9명을 조명했다. 집필은 남시욱 화정평화재단 이사장 등 명성이 자자한 원로 언론인들이 집필했다.
책은 언론창달을 위해 외길을 달려온 원로 언론인들의 투철한 언론 정신, 진솔한 삶, 귀감이 됐던 헌신의 사례들을 담아 미래 언론인들에게 소중한 지침서 역할을 한다.
한국언론인회는 “이분들은 참 언론인으로서의 남다른 사명감과 책임감, 언론 선각자로서 중후한 인품을 그대로 보여주는 동시에 언론 본연의 사명인 파사현정(破邪顯正)의 정신을 지키기 위한 값진 희생을 보여준다”고 했다. 미디어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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