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포츠‧연예매체에도 전재료 대신 광고수익 배분

11월부터 스포츠‧연예매체 비즈니스 모델 변경
지난 4월 뉴스제휴언론사 방식과 같아

네이버 모바일 스포츠 뉴스 페이지와 연예 뉴스 페이지 갈무리.

▲네이버 모바일 스포츠 뉴스 페이지와 연예 뉴스 페이지 갈무리.


네이버가 스포츠‧연예 서비스 제휴 언론사들에 적용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고정 전재료에서 광고 수익 배분으로 변경한다고 21일 밝혔다.

네이버는 오는 11월부터 스포츠‧연예 제휴 언론사들에 기존 개별 협상을 통한 고정 전재료가 아닌 기사를 통한 광고 수익 전액을 제공한다. 지난 4월부터 뉴스 제휴 언론사들에 적용된 방식과 같다.

스포츠‧연예 언론사들이 지급받는 광고 수익에는 △개별 기사 본문의 광고 수익 △ 모바일 네이버 메인 '스포츠' 및 '연예' 판에서 발생하는 광고 수익 중 기사를 통한 기여분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스포츠‧연예 매체의 특성을 반영한 '기자 구독자 수'(누적, 순증 구독자 수) 요소도 추가됐다.

유봉석 네이버 서비스운영총괄은 21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0 스포츠·연예 미디어 커넥트 데이'에서 "스포츠와 연예 서비스는 가장 빠르고 즉각적인 이용자 반응이 모이는 콘텐츠 중 하나"라며 "이용자들의 로열티를 나타내는 척도로 '구독' 수치를 활용해 정성적 가치를 반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올해 4분기부터 스포츠·연예 뉴스 기사에도 '기사 본문 중간광고' 등 신규 수익 영역을 추가하고, 개별 광고 영업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도입 후 전재료보다 광고 수익이 하락하면 앞으로 3년간 해당 금액을 보전해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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