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최대억 기자의 4786일 중국 기행 - 최대억 대구신문 서울정치부장

[단신/새로 나온 책]

저자는 기자 8년차이던 2006년 중국으로 건너가 국제학교 교사로 일했다. 이를 계기로 지난 10여년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언론인, 유학생, 태권도 사범, 주짓수 선수 등 다양한 경험을 했다.


이 책은 저자가 중국과 인연을 맺은 이후 겪은 일들과 만난 사람들, 그 속에서 얻은 깨달음을 담은 자서전이자 기행문이다. 개인적인 감상뿐 아니라 한국에서 애통하게 숨진 한 조선족 여성의 가족사부터 중국 전현직 관리들과 교류하며 전해들은 이야기, 중국 국제문제 연구원 교수로부터 자국의 교과서가 ‘한국의 동해·남해를 각각 일본해·조선해로 표기한 왜곡을 인정한다’는 답변을 받아낸 과정 등 국제적으로도 유의미한 일화도 소개한다. 북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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