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사진> 연합뉴스 기자가 지난 20일 전국언론노조 연합뉴스지부 제31대 지부장에 취임했다. 박 지부장은 지난달 19일 노조 집행부 임원선거에서 찬성률 94.5%로 당선됐다. 2003년 연합뉴스에 입사해 전북취재본부, 스포츠레저부, 사회부, 정치부 등에서 일했다.
박 신임 지부장은 “공정 보도 실현과 편집권 독립 사수에 노조가 앞장서겠다”며 “상식을 지키면서 주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정도를 걷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라는 점을 명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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