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아태뉴스통신사기구(OANA) 의장사로 총회 개최


연합뉴스가 오는 7~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뉴스통신사들의 교류 협력체인 아태뉴스통신사기구(OANA) 17차 총회를 개최한다. 

지난 1961년 유네스코 발의로 설립된 OANA에는 연합뉴스를 비롯해 중국 신화, 일본 교도, 러시아 타스 등 아태지역을 대표하는 35개국 43개 뉴스통신사가 가입해 있다. OANA 총회는 가입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3년에 한 번씩 열린다. 

연합뉴스는 이번 총회에서 의장사로 정식 선출돼 앞으로 3년간 OANA를 이끌게 된다. 연합뉴스는 "국제 언론계에서 연합뉴스와 한국 언론, 한국의 위상을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아태지역 내 각국 뉴스통신사들과 교류·협력의 영역을 적극적으로 넓혀가며 전방위 '미디어 외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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