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대 한국기자협회장 선거, 12월 9일 치르기로

선관위, 내달 1일 첫 회의

한국기자협회가 오는 12월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기자협회 정관(임원의 선임)에 의거해 이사 5인으로 꾸려진 제47대 한국기자협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11월1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선관위원장 선임을 비롯해 선거 전반에 대한 세부 사항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회장 선출 규정에 따라 선거일은 오는 12월9일(12월 두 번째 월요일)로 예정돼 있다. 투표는 전 회원을 대상으로 모바일로 진행된다. 앞서 각 지회는 11월25일까지 선거인 명부를 기자협회 사무국에 제출해야 하고, 이후 협회 홈페이지 등에서 최종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입후보 등록은 11월27~28일 오후 5시까지다. 후보자별 시책·의견서는 기자협회보 지면과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선거운동 기간 중 1회 실시되는 합동 정견발표는 인터넷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달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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