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한 연합뉴스 편집총국장

[단신/새 인물]

이성한<사진> 연합뉴스 편집총국장(편집국장 겸임)이 취임했다.


이 국장은 지난 2~4일 기자직군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명동의 투표에서 과반 이상의 지지를 얻었다. 이 국장은 1990년 연합뉴스에 입사해 사회부, 경제부 등을 거쳐 런던특파원, 전국부장, 사회부장, 국제뉴스1부장, 인천취재본부장, 전국·사회에디터,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이 국장은 “연합뉴스는 과거 아픔을 겪었지만 전임 총국장 체제에서 공정보도와 편집국 독립의 토대가 마련됐다고 본다”면서 “이제 그걸 바탕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 총국장, 데스크, 기자 모두 기본에 충실하는 조직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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