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가 사랑한 천재들- 조성관 전 주간조선 편집장

[단신/새로 나온 책]

문화기행 작가이자 천재 연구가인 저자는 오스트리아 빈에 이어 프라하, 런던, 뉴욕, 페테르부르크, 파리, 독일을 거쳐 이번에 도쿄로 예술 기행을 떠났다.


이 책은 ‘도시가 사랑한 천재들’ 시리즈의 여덟 번째 책으로, 도쿄가 낳은 다섯 명의 천재를 소개한다. ‘도련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의 작가 나쓰메 소세키, 세계적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영화계의 거장 구로사와 아키라, 애니메이션의 황제 미야자키 하야오, 토요타 자동차 창업자인 토요다 기이치로다. 저자는 이들 다섯 명의 천재들이 흔적을 남긴 곳, 생가와 작업실, 단골 카페, 대작이 탄생한 집, 기념관, 묘지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그들의 삶과 사랑, 성취와 업적, 그리고 작품세계를 들여다본다. 열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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