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내륙철도’ 조기 착공을 위해 대구경북·광주전남기자협회가 한 자리에 모였다. 두 협회는 지난달 29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세미나를 열고 달빛내륙철도 건설의 성공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주형 대구경북기자협회장, 김효성 광주전남기자협회장, 김상훈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이승호 대구경제부시장, 김태오 대구은행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효성 회장은 “영·호남교류 차원을 넘어 지역발전의 목적 사업으로 달빛내륙철도에 접근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주형 회장은 “광주전남 언론에 대구 경제부시장 등이 달빛내륙철도 관련 특별 기고를 한다면 지역 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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