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이승열 전 SBS 보도제작국장을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 국제방송) 사장에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제26조) 등에 의거해 공개 모집과 국제방송교류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심사 절차를 거쳐 국제방송교류재단 사장으로 추천됐다는 게 문체부 설명이다.
이승열 신임 사장은 1982년 MBC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한 뒤 SBS(1991~2010년) 등을 거쳤다. 임기는 5일부터 2021년 2월4일까지 3년 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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