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범/대구방송총국 보도국장
시집 제목의 ‘수촌’은 저자의 호에서 따왔다. 저자는 ‘산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다’는 서문에서 “‘수더분하게 살아라’고 수촌(壽村)이라는 호를 주신 수안스님께서 시집 이름을 묻기에 ‘가까운 산’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더니 ‘가까운 산이 뭐꼬. 지가 좋아하는 산이면 산이지…’하시고 주신 제목을 시집 이름으로 달았다”고 밝혔다. KBS부산방송총국 보도국 부장을 거쳐 대구방송총국 보도국장인 저자는 현재 ‘부산시인협회’ ‘부산시문학시인회’ 회원이기도 하다. 99년 시문학으로 문단에 등단했으며, 시집 야인기(86년) 와선기(89년) 등을 펴냈다.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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