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방송 생방송 시작

국군 매체에도 ‘개혁’ 바람이 불고 있다.

이달 초 진중(陣中) 신문인 ‘국방일보’가 서울시내 지하철 1호선 일부 구간에서 가판체제에 들어간 데 이어 국군방송이 생방송을 시작했다.

생방송이 시작된 프로그램은 국방정책과 국내외 군사상황을 소개하는 ‘손풍삼의 출발 새아침’(1부 오전 7시15분∼8시). 국군방송은 점차 교양, 오락 등 생방송 프로그램 편성을 늘여나간다는 방침이다. 국군방송은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 FM 101.1㎒로 방송되고 있다.

이달 초부터 일부 가판에 들어간 국방일보는 1부당 2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김동원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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