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보도' 314회 기자상 싹쓸이

JTBC·TV조선·경향·한겨례 등 선정

▲JTBC가 10월24일 보도한 '최순실 PC 파일 입수…대통령 연설 전 연설문 받았다' 리포트 갈무리.

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가 주관하는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효성 성균관대 명예교수)는 22일 제314회(2016년 10월) 이달의 기자상 심사회의를 열어 JTBC의 ‘최순실 국정개입사건’ 등 총 7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다음은 수상 내역이다.


◇취재보도1부문

△경향신문 정치부 정제혁·김한솔 기자, 산업부 송진식 기자, 사회부 구교형 기자, 탐사보도팀 유희곤 기자 ‘최순실 독일 유령 법인 설립 및 안종범·차은택의 광고사 강탈 사건’

△JTBC 특별취재팀 ‘최순실 국정개입사건’

△TV조선 특별취재팀 ‘최순실씨 인사·예산 농단 및 대통령 사생활 관리 영상’

△한겨레신문 정치부 김의겸·하어영 기자, 경제부 류이근 기자, 편집국장석 송호진 기자, 사회부 방준호 기자 ‘최순실 게이트’


◇지역 취재보도부문

△MBC충북 보도국 정재영 기자 ‘두 얼굴의 LG' 41억 뒷돈 갑질 10개월의 추적’


◇전문보도부문

△시사IN 사진팀 조남진 기자 ‘최초공개 최순실’ (사진)

△동아일보 사진부 박영철 기자 ‘파도에 휩쓸렸다 극적인 구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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