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변화는 시작됐다/이미숙 지음/문화일보 정치부 기자



금강산 관광, 비료 지원 등으로 화해분위기가 무르익어 가고 있는 듯 싶던 남북관계가 서해상의 교전으로 냉랭하게 다시 얼어붙었다. 여기에 금강산 관광객이 6일간 억류되는 악재가 겹쳐 그간의 '훈풍'을 못마땅해하던 보수세력의 목소리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일련의 사건들을 냉정하게 돌이켜 보면 결국 상호 이해가 부족한데서 기인한 바 크다.

통일부를 출입하며 북한 관련 기사를 써온 경험을 바탕으로 통일부와 국정원의 정세분석자료를 재해석해 묶은 책.

-학민사







월스트리트~/이주명 옮김/한겨레신문 국제부





월스트리트는 세계경제를 휘어잡고 있는 미국 금융자본의 중심이다. 경제난 이후 미국과 IMF는 한국에 미국식 금융 및 기업 지배구조를 채택하라는 요구를 해왔다. 월스트리트를 더 이상 먼 나라의 증권가로만 인식해서는 안될 상황인 것이다.

<월스트리트 누구를 위해 어떻게 움직이나>에는 뉴욕에서 활동하는 독립 저널리스트 더그 헨우드가 증권회사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낱낱이 파헤친 월스트리트의 모든 것을 담겨있다.

-사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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