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투위 27주년 기념식

강제해직 사과요구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동아투위·위원장 조성숙)는 지난 18일 언론재단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창립 27주년 기념식을 갖고, 동아일보에 강제 해직에 대한 사과와 원직 복직 등을 요구했다. 동아투위 위원들은 이날 ‘동아일보사는 역사 앞에 사죄하라’는 성명을 발표하고 “동아일보는 일제시대 친일행위와 70년대 언론자유운동을 배반한 과거 역사 앞에 사죄해야 한다”며 △74년 강제해직에 대한 진상규명 △동아투위 위원 즉각 복직 △정신적·물질적 피해 보상 등을 촉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1975년 자유언론수호투쟁 당시의 광고탄압 사태 등을 다룬 책 <너마저 배신하면 이민갈거야>의 출판기념회도 함께 열렸다. 박미영의 전체기사 보기

배너

많이 읽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