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기자협회(회장 이성기) 출입처별 족구대회가 지난 13일 청주 망골공원에서 열렸다. 충북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충북도청(정치부), 충북도교육청(교육부), 청주시청, 충북지방경찰청(사회부), 진천군청, 경제부, 체육부, 사진부 등 모두 8개 팀이 출전했다.
예선전에서 충북도청과 체육부, 청주시청, 진천군청이 4강에 진출했다. 이어 충북도청과 체육부가 결승전에 올랐고, 치열한 접전 끝에 충북도청이 이번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성기 충북기자협회장은 “올해 가장 많은 팀이 출전했다”며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재미있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달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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