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벌써 고향에…"설레는 고향길"

[2월6일 신문 1면 사진으로 본 오늘]

민족의 대명절 설을 하루 앞둔 6일, 주요 종합일간지는 설레는 마음을 안고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의 표정을 1면 사진에 담았다.

▲6일자 경향신문 1면 사진 캡처.


▲6일자 국민일보 1면 사진 캡처.


▲6일자 동아일보 1면 사진 캡처.


▲6일자 서울신문 1면 사진 캡처.

서울신문은 "이번 연휴 기간 인천공항 이용객은 역대 설 연휴 최대로 추정된다. 특히 10일 하루 이용객은 2001년 공항이 문을 연 이래 역대 최대치인 18만3919명에 이를 전망이다"며 "지카바이러스를 의식하는 여행객도 많았다. 공항 내 약국에선 모기약이 3일 전부터 100여개씩 팔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6일자 세계일보 1면 사진 캡처.

세계일보는 "중국인 관광객(유커)들이 자국의 춘제 연휴를 맞아 대거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 일대가 '대목 맞이' 채비에 분주하다. 유커들에게 명동은 '쇼핑 천국'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명동 거리마다 각종 상점은 유커들을 사로잡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었다"고 전했다.


▲6일자 중앙일보 1면 사진 캡처.


▲6일자 조선일보 1면 사진 캡처.

조선일보는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류를 경험한 외국인들은 한국을 경제 선진국, 문화 강국, 호감 가는 국가 순으로 인식했다"며 "지난해 세계 경기 침체에도 문화 콘텐츠 수출이 성장세를 유지한 것은 희망적인 징조"라고 보도했다.


▲6일자 한겨레 1면 사진 캡처.

한겨레는 지난해 11월 민중총궐기 대회에 참가했다가 물대포에 맞고 쓰러진 백남기씨의 옷을 1면 사진에 담았다.


한겨레는 "백남기씨의 딸인 백도라지씨는 "미국 기자에게 대통령의 사과를 아직 못 받아 속상하다고 말했더니 '진짜 사과 못 받은 것 맞는지' 연거푸 물었다"며 "한 독일 기자도 한국의 방송사가 탄압받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한국에서는 백씨 가족의 이야기가 방송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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