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의 ‘팩트체크’가 책으로 출간됐다. 팩트체크는 지난해 9월 뉴스룸 출범과 함께 첫 방송된 뒤 200회를 넘기며 간판코너로 자리 잡았다.
팩트체크 제작팀은 지난 1년여 간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고 가장 논란이 됐던 ‘팩트’를 꼼꼼하게 재점검한 뒤 이 책에 다시 담았다. 이슈·경제·정치·사회·상식체크 등 다섯가지 분야로 나눠 구성했다.
진행자인 김필규 기자는 팩트체크가 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정보가 넘쳐나는 인터넷·모바일시대 거짓정보의 공해 덕분이며, 완전히 새로운 소식은 아니더라도 참과 거짓을 가려주는 뉴스에 많은 시청자들이 귀를 기울여준 것이라고 말한다.
-중앙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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