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포토저널리즘

곽윤섭 한겨레 선임기자

우리는 SNS에 사진을 올리며 사실상 1인 미디어 행위를 하고 있다. 사진기자인 저자는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사진이 불러올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누구나 포토저널리즘의 기본쯤은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만인을 위한 포토저널리즘 지침서이며 영상문화를 가꿔가는 일반인들을 위한 교양서다. 저자가 현장 경험을 통해 체득한 신문방송학과 한 학기 분량의 포토저널리즘 이론과 실제를 일반인들을 위해 풀어썼다.


인터뷰와 행사사진 찍는 법, 사진 잘 찍는 법에 이르기까지 실생활에 필요한 핵심 강의들을 담았다. 또 초상권과 사진 찍을 권리, 찍히지 않을 권리 등을 친절하게 설명했다.
저자는 난해한 담론을 구축하기보다 현장 사례를 통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한다.             

-눈빛


김달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배너

많이 읽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