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 시도협회장 간담회에 참석한 김용만 한국기자협회 총괄본부장(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강희 인천경기협회장, 김철우 대구경북협회장, 안은복 강원협회장, 박종률 한국기자협회장, 최대만 충북협회장, 이은정 부산협회장, 구길용 광주전남협회장, 김동기 한국기자협회 기획부장.
주요 논의 내용은 오는 17일 개최되는 한국기자협회 51주년 창립기념식과 언론인공제회 참여 확대 방안, 12월14일 시행되는 제45대 한국기자협회 회장 선거 준비 상황 등이다.
박종률 회장은 특히 차기 회장선거 규정과 관련해 인터넷 합동 정견발표 개최 의무화,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한 휴대전화 문자 발송과 횟수 제한, 선거운동 기간 조정 등 규정 개정내용에 따라 불법 사전선거운동과 혼탁·과열을 방지하기 위한 시도협회장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시도협회장들은 지역 언론의 어려움을 공유하면서 사이비 언론 근절 대책 등을 논의했다. 또 네이버·다음카카오 주도의 공개형 뉴스제휴평가위원회 등 언론계를 둘러싼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시도협회장 간담회에는 박 회장을 비롯해 강희 인천경기협회장, 구길용 광주전남협회장, 김철우 대구경북협회장, 안은복 강원협회장, 이은정 부산협회장, 최대만 충북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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