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서울경제신문이 창간 55주년을 맞아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창간 기념식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황교안 국무총리 등 각계 주요인사 10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경제는 창간 55주년에 맞춰 숫자 ‘55’를 앞으로 도약하려는 사람모양으로 형상화한 엠블럼을 제작했다. 또 기념 행사장 입구에 서울경제 관련 사진과 설명을 담은 가로 6.1m, 세로 2.4m 크기의 ‘히스토리월’을 설치했다.
기념식 다음 날인 31일자에 창간기획으로 ‘서울경제가 걸어온 길’, ‘특종 10선’ 등을 선보였다.
서울경제는 “박근혜 대통령이 축하글에서 '서울경제가 지난 55년 동안 한국 경제가 나아가야 할 지향점을 제시해왔다. 대한민국 경제가 재도약하고 번영의 길로 나아가는 데 변함없는 동반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고 보도했다.
또 서울경제는 “장재민 서울경제 이사회 의장은 기념식 환영사에서 '대한민국 역사 발전에 기여하는 언론으로 더욱 건강하게 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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