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은 이날 메르스가 대한민국을 공황에 빠뜨린 지 30일째를 맞았지만 정부는 부실-뒷북 대응을 되풀이하며 무능함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국민일보는 메르스와 싸우고 있는 서울 동작구 보건소 직원들의 모습을 담았다. 이들은 이달 단 하루도 집에 못가고 간이침대서 쪽잠을 자며 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아일보와 서울신문, 세계일보, 조선일보, 한국일보는 임명장을 받자마자 메르스 현장을 방문한 황교안 국무총리의 모습을 담았다.
중앙일보와 한겨레는 캐나다 여자월드컵 본선에서 월드컵 첫 승과 16강 진출을 동시에 이룬 여자축구 대표팀의 모습을 전했다. 태극낭자들이 메르스에 지친 우리 국민에게 힘을 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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