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이 열렸다. 국민일보, 동아일보, 서울신문, 세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 등은 일제히 이 같은 소식을 1면에 실었다.
한국은 “22일 충남 천안시 충남테크노파크 생산관에서 열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이 안희정 충남도지사,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등을 격려하고 있다”면서 “한화가 지원하는 충남센터는 국내 벤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기업 한 곳이 전담해 지원하는 11번째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다”라고 전했다.
조선은 관련 1면 기사에서 “충남이 국내 태양광 산업의 ‘메카’로 육성된다”며 “태양광 사업화, 창업 지원 등을 위해 1525억원의 지원자금이 조성되고 그 가운데 한화가 1250억원을 담당한다”고 보도했다.
경향신문은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에 있는 ‘숨은물뱅듸’ 습지가 람사르습지로 인정받았다며 관련 사진을 1면에 실었다. 경향은 “숨은물뱅듸는 지표수가 흔치 않은 화산섬의 해발 980m 지점에 발달한 세계적으로 드문 습지”라며 “습지 보호와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국제조약인 람사르협약 사무국이 인증한 1.175㎢ 습지에는 멸종위기종이자 식충식물인 자주땅귀개, 천연기념물 두견 등 490여종의 야생생물이 살고 있다”고 전했다.
한겨레는 토요판 커버스토리에서 1돌을 맞는 인기 팟캐스트 ‘노유진의 정치카페’ 진행자들을 인터뷰했다. 한겨레는 “‘노유진’은 노회찬 전 정의당 대표와 유시민 작가, 진중권 동양대 교수의 성을 따 만든 이름”이라며 “팟캐스트로 방송을 한 지는 1년째, 나꼼수가 특유의 풍자와 유머, 음모론적 특종으로 화제를 모았다면, 노유진은 내로라하는 ‘이빨’인 출연진의 해박한 지식과 시사 현안에 대한 예리한 분석·해설로 최근 인기몰이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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