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기자협회(회장 구길용)가 지난 25일 남부대학교 운동장에서 봄철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17개 지회 회원과 가족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축구 경기와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등 친선 경기가 이뤄졌다.
축구 경기에서는 광주일보가 우승해 광주전남기협 사상 최초로 3년 연속 우승을 기록했으며 KBC광주방송이 준우승을, 남도일보와 무등일보가 3위를 차지했다. 단체 줄넘기는 광남일보가 1위를, 뉴시스광주전남본부가 2위를 차지했다.
구길용 회장은 “따뜻한 봄 날씨 속에서 회원사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 발전과 공정한 언론 보도를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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